전애인한테 1달만에 연락했는데 5분만에 답장 오고 그날 잠깐 만났거든 헤어졌을 때 전애인 도움 받았던게 잘 되었기도 하고 헤어졌을 때 문제에 대해 상대방 가치관을 이해가 된 부분도 있어서 말해주고 싶어 만났어 전애인이 울 집 앞으로 왔고 처음부터 스몰토크도 하면서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얘기했는데 고마웠던 것부터 헤어졌을 때 문제점에 대한 얘기를 상대방 입장으로 ~미안했었다 이러 부분이 서툰 것 같았다 하면서 얘기하니까 전애인이 다 듣고 성장했다면서 이야기를 했어 자기 괜찮다고 하면서 그러면서 몇초 있다가 자길 다시 만나고 싶냐고 묻길래 당황해서 갑자기 물어보면 너무 당황스럽다고 그게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일단 이렇게 말했어 오빠를 부담 주고 싶지 않다고 했거든 바로 응응 너무 다시 만나고 싶다 이러면 도망갈까봐…. 그러다가 오빠 만난 1년이 너무 행복했고 특별했다 행복했어? 이러면서 자기도 그랬다고 하더라고 그러다가 전애인이 나한테 잘 지냈으면 좋겠다길래 잘은 지내야지… 이러고 전애인도 약속 있고 나도 일 가야 돼서 빠이빠이 했어 마지막에 헤어지고 너무 보고 싶어서 썼던 편지 전해주고 갔거든 겹지인이 헤어지고 2주 정도에 상대방이 날 엄청 잡고 싶었대 근데 다시 만나도 또 똑같은 문제로 헤어지면 서로한테 더 상처받을까봐 이성을 잡는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나한테 연락 오면 어쩔거냐고 하니까 흔들릴 것 같다면서 근데 다시 만나진 않을 것 같다 이랬는데 아예 가망이 없을까 다시 만나고 싶냐고 한 질문에 너무 애매하게 대답한 것 같아서 너무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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