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에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던 남잔데
그때도 너무 잘생겼고 내 이상형이라
진짜 맘에 들었는데 그때는 오래 사귄 애인이 있었음
그래서 인스타 맞팔만 했고 들이댈 생각은 안했는데
가끔씩 안부 주고받는 연락은 했었음
근데 얼마전에 우연히 겹지인 있는 자리에서 마주쳐서
오랜만에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번호 교환하고 했음
지금은 애인 없는 상태라서
어떻게든 꼬시고 싶은데..ㅠ
나한테 잘 대해주고 인간적인 호감은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본인 이상형이 아닌 건지 쉽게 곁을 안 줌 ㅠ
연락해도 답은 오는데 답장텀 5-6시간 이럼..
어떻게든 철벽을 뚫고 싶은데
그 남자는 인프피고..누가봐도 잘생겼고..
감성 충만하고 예술성?있는 타입임 ㅠ
이런 남자 어떻게 꼬셔..?
이 남자 이상형이 개말라 슬랜더라
사실 나랑 많이 부합해서 희망을 못 놓겠어
근데 나는 얼굴이 좀 굳이 따지자면
베이비페이스+청순 타입인데
이런 느낌보다 더 어른스런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긴 함..
아무튼 ㅠㅠ 꼬시는 방법 없을까
좀 감성충만한 인프피+약간 소심한 남자 꼬시는 방법 ㅠ
나 완전 일년동안 연애도 안하고
나 혼자 맘속으로 품어온 사람이라 넘 간절해..😢
그냥 너가 예쁘면 된다 요런거 말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