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조카가 야구선수 이신 분 계신데

팬들은 비할바가 아니더라 스트레스 받는게 어머님은 아예 떨려서 보시지도 못하신다하고 경기 잘 못하면 엄청 우울하시고 밥도 못드신대

[신판1]

그래?? 나 엄마친구아들은 우리팀 선수인데 딱히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알아서 잘해라 하는 분위기인데ㅋㅋㅋㅋ 신기하다 완전 다르구나…

[신판2]

ㅠㅠㅠㅠ

[신판3]

아 투수면… 나도 그럴거 같아…

[신판3]

타자면 그냥 한번 못친거고 내일 또 치지 할거 같은데,
투수면 심지어 선발… 일주일에 한번 두번 나왔는데… 너무 긴장될듯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신판6]

헉 누구셔 너무 궁금해

[신판3]

6에게
아닐수도 있기도 하고,
지운거 보면 알리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그냥 어떤 투수가 잘했다는 것만 알아주

[신판4]

우리팀 투수 어머니 아들 경기 보러 갔다가 관중들이 욕하는거 듣고 집 가는 길에 몸 굳어서 응급실 가셨고 트라우마로 아직도 경기 못보신다는거 듣고 진짜 선수 가족들은 맘고생 상상도 못하겠다 싶었어.

[신판5]

진짜로 이해간다... 투수들 진짜 대단해

[신판7]

타자는 만회할 기회가 자주 돌아오기라도 하지 투수는 진짜 힘들겠다 싶음ㅠㅠㅠ

[신판8]

내 가족이면 진짜 그럴 것 같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