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 애인한테 끼부리는데 플러팅이 습관돼서 그랬대 ㅋㅋㅋ

어쩌다 다같이 보게됐는데 친구만 보면 뭔 둘이 소개팅인줄 알정도로 좀 선넘는 황당한 질문들 많이 하고 그랬거든

애인도 불편해했고

그래서 나중에 뭐라 했는데 걔가 2년 연애하고 헤어졌단 말야

2년동안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일상이었어서 플러팅 하는게 습관돼서 그런거같다고 하는데

이게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ㅋㅋ....

[둥이1]

손절하자

[둥이2]

방구네

[둥이3]

이네

[둥이3]

앗 필터링 ssangnyun

[둥이4]

머리에 총 ㅁ맞앗나바

[둥이10]

이게 맞는듯

[둥이5]

나 같으면 헐 ㅋㅋㅋ 너가 그 유명한 남mi새 같은건가? ㅋㅋㅋ 이랬을 듯 ㅎㅎ

[글쓴둥이]

지입으로 그러던데 ㅋㅋ
2년동안 하던게 습관돼서 그랬나봐 ... 하 내가 너무 남미새같고 훌쩍훌짝 이러던데 아오 짜증나

[둥이5]

? 진짜 웃긴애네 ㅋㅋ 그런 애는 소문 내줘야지 …

[둥이6]

설사

[둥이7]

그런거 습관인 애들이 있긴 함
근데 이성으론 안 느껴질만큼 혐오스러운 사람이였음 절대 안 그랬을껄?
본인 눈에 남자로 봤을때 꽤나 괜찮으니까 그러는거

[글쓴둥이]

그니까 그럼 상담할때 교수님한테도 플러팅 할 건가ㅋㅋ

[둥이7]

그 친구랑 거리둬야겠네
20대 초반이야?
그맘때쯤엔 가끔 총 맞고 오는 애들이 있더라
시간 좀 지나서 완쾌할때까지 거리두자

[둥이8]

습관이여도 친구 애인한테까지 하는 건 남me새가 맞음 거리둬

[둥이9]

어후 나중에 나이 먹어서까지 그런 습관 있으면 손절 당하겠다 고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