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누가 나 좋아해주는게 왜 고마울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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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관심의 영역이 훨씬 많을텐데?

[둥이1]

ㄹㅇ 난 싫음..

[글쓴둥이]

그치 쌍방이어야 고맙지 일방이 뭐가 고마워 연예인이나 스트리머도 아니고

[둥이1]

진짜 ㅠ 개못생긴애가 계속 나 쳐다보고.. 계속연락하고.. 갑자기 고백하고 그런거 겪어봐야 말 안할듯 ㅎ 난 중딩때 겪어본게 아직도 하.. 생각나 으으으으으으

[둥이2]

ㄹㅇㅋㅋ 그 진심 어쩌고 일본 애니 감성 진짜 개싫어함 누군 가짜로 좋아하냐

[둥이2]

랄로도 안좋아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그 누군가에게 상처가될수있잖아요 이걸 유행시켜준것만은 너무너무 고마움 진짜로 ㅋㅋㅋ

[둥이3]

랄로 명대사 또 있잖아. '페미 제조기같은 놈!' 이 말도 너무 웃기던데 ㅋㅋ

[둥이4]

좋아해주는거까진 오케이
근데 좋아해준답시고 부담스럽게 하고 그거 싫다고 해도 자꾸 표현하는거 진짜 질림
싫다고 하면 제발 알아듣고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다 진짜

[둥이5]

좋아하면 아무래도 선의를 베풀어주고 배려해주고 하니까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함 근데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건 아닌거 같음ㅠㅜㅠ 쓰니말처럼 좋아한다고 부담주고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많아서...

[둥이6]

그것도 사바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