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하는데 매일 물치받는 50대 환자들이 많은데 다들 하시는 말씀이 결혼하고 내 인생보다 자식 키우는 부분에 집중하고 살다보니까 자식이 다 크고 이러니까 주위에 만날 친구가 없다고 하시더라...자기 일도 좀 하고 친구도 동료들도 만들었어야한다고 막 그러셔ㅠㅠ남편도 30년을 매일 보니까 해야하는 말도 한정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