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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9l

이미 회사 하나 합격했는데 서울에 큰 회사 면접 잡혀서 지방에서 올라가

난 계속 집에서 뭐 듣고 공부하고 친구도 거의 안 만나고 하다가 오랜만에 서울 가니까 면접 끝나고 근처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야지! 생각했어

나도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고 진짜 지금 지치기 일보직전이라서..

그런데 나보고 부모님은 ‘넌 면접보러가냐 놀러가냐’ 하는데

나만 좀 그런가??? 20대초반도 아니고 내가 지금 무슨 심정으로 계속 남들 합격해서 놀 때 방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교통비도 너무 비싸니까 간 김에 조금 구경하고 오겠다는데

나를 약간 ‘넌 진심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해

하..솔직 진짜 개빡친다…….저런 말도 그냥 못해???

내가 진짜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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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모님한테 그런 얘기해서 좋은 말 못들어..ㅋㅋ 우리도 비슷할듯
4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근데 나도 진짜 너무 지금 지치고 피공하고 그래서 그냥 말한건데
그거가지고 그러니까 나도 지쳐
놀러간다도 아니고 맨날 친구랑 노는 것도ㅠ아닌데

4개월 전
익인1
그러면 그럴수록 저런 얘기는 안하는게 너한테 좋음..ㅎ 난 부모님은 꼰대기질이 베이스라 생각하거든 걍 혼자 스트레스 잘 풀고 다니고 가족 트러블은 최대한 안만드는게 ㅔ베스트..
4개월 전
글쓴이
맞아..고마워…
하….내가 좀 기대했나보다
그냥 ‘그래 면접 끝나고 맛있는 거 먹고 내려와라’ 이 한마디 듣고 싶었을 뿐인데… 내가 무슨 면접응 장난식으로 치나…
그냥 익이 처럼 생각하는 게 스트레스 덜 받을 듯

4개월 전
익인2
ㅋㅋㅋㅋ나하고 어느 정도 조금은 비슷한 거 같은디.. 그게 돌아보면 진짜 비꼬려는 뜻보다 자식을 걱정하는 맘에서 나온 말일 가능성이 높은데, 부모님 표현이 서투셔서 따뜻하게 안되시는 경우가 커 믿기지 않지만......

나도 상처받아서 몇 번 말도 해보고 대판 싸워도 봤는데 위 댓글 익인이 말이 맞는 듯. 시간 지나서는 그냥 코파면서 응~ 난 놀거야 해버리니 편하더라!

그거랑 별개로 면접 화이팅이구 서울에서 잼게 놀다가 가! 이미 면접 봤다면 합격 기원할게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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