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봐야돼서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약속 생기면 핑계 대면서 약속 빠지고, 좀 길게 쉬는날만 생기면 야구 보러 혼자 원정가고 이번달만 원정간다고 50은 쓴거 같음...뭔가 야구 좋아하기 전에 일-집 반복이라 엄청 무기력했었어서 야구로 삶의 활력소 찾은 느낌이라 좋은데 문제는 야구 제외하고 모든게 다 재미가 없어ㅠㅜㅜ 혹시 이런 경험 해본 신판 있니...시간이 약이라 생각했는데 점점 더 현생 불가야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