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갔는데 의사가 반말하면

기분 나쁘지않아?

나 산부인과 갔다왔는데

남자의사분이였는데 나 들어오고 차트 쓱 보더니

처음부터 반말하면서 껄렁껄렁?느낌으로 말하길래

너무 기분나빴어..

지금 자궁경부에 이상이 생겨서 재방문 한건데

날 뭐 어찌보는건지

조직검사 해야할지 내가 다 어찌알겠냐

나도 모르는데 너한테 뭐 얘기를 못한다 그러니까 너가 뭘 물어도 내가 대답을 못해이러고

검사할때도 뭔가 조심스러운 행동이 아니라 툭툭 대충? 하는 느낌이라 너무 거북했거든 ..

어찌어찌 조직검사 받고 집에왔는데

담주 갔는데도 저 태도 보이면

왜 반말하냐고 왜 저런식으로 말하냐고 뭐라해도 되나..?

[익인1]

의사가 몇살이길래 반말을… 요새 젊은 의사들은 안 그러던데

[글쓴이]

한 50대 초?중반 같아보였어...

[익인1]

아…그 나이대는 권위의식 있어서… 불친절한 사람들 많은듯ㅜ 솔직히 걍 바꾸는 거 추천ㅜㅜ

[글쓴이]

하..이래서 편견 안가질라해도 산부인과 남의사는 피하고싶다
내가 다니는 여성병원에 이 조직검사 담당은 이 의사뿐이라... 나도 어쩔수없이 다니는데
담주에 갔는데도 저러면 나도 한마디 해도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