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욕했던 할머니 방금 전화왔는데

자기가 우리 엄마한테 욕했던 거 기억 못하더라

내가 어이없어서 대신 받아서 말했는데 와 진짜 어이없어

[익인1]

어르신들 기억하시면서도 책임회피하시려고 기억 못한다!하시는 경우도 많아ㅋㅋㅋ..

[글쓴이]

와 심장 벌렁벌렁거려.. 저럴 줄 알았는데 내가 z알 ㅅ했다고 화내면서 전화끊고 전화 다시 옴

[익인1]

아침부터 무슨 일.. 진짜 화나겠다 서로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연락 안하는 것도 방법인데 왜 자꾸 전화하신대

[익인1]

에휴... 익 피곤하겠다... 힘내

[글쓴이]

와 엄마랑 지금 가슴을 부여잡고 있어,, 그나마 ㄴ아빠란 사람이 성격이 이상해서 화내서 끊었는데 찾아올까 무서움

[익인1]

글쓴이에게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세상이 워낙 험하니 몸조심해야해 전화 받게 되면 통화녹음 해놓고 긴급연락처 몇 개 저장해두고 혹시라도 폭력적으로 행동하면 신고해도 되나 고민말고 신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