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미리 빼놔서 다행이다

안그랬음 육수 줄줄 흘렸을듯

[익인1]

나도.... 7키로 뺐는데 이전 몸이었으면 지금 육수 범벅됐을거같음

[익인2]

부럽다

[익인3]

운동해서 뺐어?? 아님 식이조절만?

[글쓴이]

아침 굶는 간헐적단식, 간식 끊기+야외러닝 5키로 달리기

[익인4]

ㅇㅈ 살 빼니까 여름 따뜻해서 최애계절됨 벌레만 빼고.. 땀 흘러도 옛날에 뚱뚱했을 때랑 지금이랑 다른 느낌이야ㅠ 그땐 너무 살끼리 끈적끈적 붙고 기름낀 느낌이라 찝찝했는데 지금은 땀나서 축축해져도 걍 찜질방 온 것 같아서 아무 생각 안듦 살끼리 접혀서 붙지도 않고.. 온몸 구석구석에 바람이 슝슝 통하니까 편안함 살 안 붙는게 ㄹㅇㄹㅇㄹㅇ 개큼 살만 서로 안 붙어도 안 찝찝하고 훨씬 시원하다 겨도 안 붙고 허벅지도 안붙고 엉덩이 사이 땀도 안차고 뱃살끼리도 안접히고 안붙고 개굿이야

[글쓴이]

예전엔 열을 끌어안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더워도 뭔가 쿨링되는 느낌

[익인18]

와 혹시 키 몸무게 물어봐도 돼???! 몇키로뺀거야? 몸무게 몇이길래 그렇게 시원해져???

[익인4]

56에서 12~13키로 빼가지구 43중후반 왔다갔다해! 정말로 시원하다기보단 살끼리 끈적끈적하게 안 붙으니까 땀나도 찝찝함이 안 느껴지는게 큰 것 같아 몸에 바람통할 빵꾸가 늘어나니까 통풍 잘되는것도 있고..

[익인18]

웅웅 답해줘서 고마워~~!! 그 살끼리 안붙는다는거!! 그게 궁금하고 부러웠엉,, 뱃살이 안접히고 허벅지가 붙지 않다니!! 그정도면 어느정도 스펙이어야 할까 궁금했엉 혹시 키도 물어봐도 돼? 그런 극마름까지 가기 쉽지 않지 않아..? 너무 부럽다ㅜㅜ

[익인5]

ㄹㅇ 3월부터 5키로 천천히 빼소 다행 ,,ㅎㅎ

[익인6]

ㄴㄷ 요즘은 좀 먹성 다시 올라왔는데 겨울에 7키로 빼두길 잘한듯 ㄷㄷ

[익인7]

난 왜 똑같이 덥지 살 문제가 아닌가벼

[익인8]

부럽따 얘두라ㅜㅜ...

[익인9]

나두 지금보다 뚱뚱했을때 땀 진짜 많았거든..!
한 12키로 빠졌는데 아직도 살집 좀 있는데도 땀 잘 안나고 뽀송해ㅋㅋㅋ

[익인10]

난 말랐는데도 육수엄청나옴ㅠㅠㅠㅠ 체질인가봐

[익인12]

2... ㅠㅠ

[익인11]

그게 살이랑 관련이 있어? 난 살 빠졌을때도 땀 많이 나던데 ㅠ

[익인13]

ㅇㅇ 돼지면 확실히 많이 남 ㅣ

[익인14]

더위를 덜 탐

[익인17]

나 작년 여름이 65 지금 61인데 4키로 차이로도 덜 더워
더위 많이타는 체질이긴한데 살도 영향있는듯

[익인11]

나 58-68 왔다갔다해밨는데 난 걍 체질이 땀이 많은듯,,ㅠ

[익인17]

헉 나는 72였을 때도 있었는데 겨울에 밥먹을때도 뜨거운거 먹으면 땀났었어 근데 요즘은 밥먹을 때 안덥더라구
이것도 체질마다 다른가보당

[익인15]

나 말하는거니 육수 뿜는중

[익인16]

난 빠졌는데도 더유ㅓ

[익인19]

와 난 살찌면 안되겠다 지금도 더위 많이 타는데

[익인20]

난 운동도 꾸준히하고 허약체질도 아닌데 왜 땀쟁이일까..진심 궁금

[익인21]

부럽..난 10kg 뺐는데도 걍 똑같이 육수 줄줄임..ㅋ 원래부터 땀이 엄청 많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