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성격은 너무 좋은데 외모가,,, 이제 안조으면 엌ㅏ지

다른남자가 눈에보임 ㅠ그렇다고 헤어지기엔… 나한테 넘 잘해주고

4년사걌는데 내가 80키로 가도 안 헤어졌어..ㅣ금은 50키로로 원래 체중 돌아옴..

이런거보면 나 진짜 좋아하는거같은데

[익인1]

헤어져.. 무조건 아닌건 아님.죄책감 가질거 없음.

[익인1]

나는 호감 다떨어졌는데 착하다는 이유로 헤어지지 말라는거 부정적으로봄.냉정하게 시간낭비임

[글쓴이]

내가 이제 곧 결혼적령기 들어가서 헤어지기 너무 애매한데 그래도 헤어지는게 맞는거야?

[익인1]

주위에 이런 케이스 봤는데 좋아하는 다른 남자 있는데 그냥 결혼했는데 아직도 한탄하더라.. 이성적으로 맞다고 생각한게 아니였다고.. 마음가는대로하는게 후회없어

[익인1]

심지어 돈도 많고 능력도 있었는데 우울증 와서 정신병원 다니는중

[익인2]

내가 5년만난 남친 두고 딱 한번 그렇게 흔들린적 있거든? 상대방이랑 잘해보고 이런거 x 끌리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이 내 스스로도 혼란스러워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했음 남친이 자기는 그 눈빛을 너무 잘 안다며 잘 생각해보고 연락 달라고 했어 기다린다고
나 결국 울고불고 전화했잖아 미안하다고.. 떨어져있어보니까 며칠 안돼서 바로 깨달았어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구
몇년있다 결혼하고 만난지 이제 10년차인데 아직도 아찔해 그 순간 내가 이사람이랑 헤어졌음 어떻게 살았을지

[익인1]

사실 이런경우도 있어.남녀의 연애는 전부 케이스가 다르니까.한번 떨어져봐야 본인 감정을 진짜로 알수있음.익 2도 흔들릴때 시간안가지고 억지로 만났으면 나중에 부정적일수도 있다고봄

[익인1]

그래서 재회커플이 결혼하는 경우가 많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