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이랑 가스라이팅등 심리적학대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가인 심리학자 라마니 교수.
(켄달 제너랑 인터뷰도 했음)
이 분이 사랑vs통제 에 대해 영상을 만들었는데
좀 신기함
영어라 번역본:
모닝톡 혹은 잠자기전에 톡보내놓고 답변 안보낸다고 짜증내는 행위는 다 상대방을 통제하는 행위다. 자기는 내담자한테 이거 집착하는 사람이랑은 헤어지라고 한다.
‘어디야? 왜 답장 안해? 너 이성이랑 있지? 누구랑 있어?’ 이런거 다 통제행위다
(우리나라 연애에 매우 흔한 케이스)
특히 어린 여자들이 남자가 빨리 답장하고 하루종일 자기랑 톡하는걸 ‘저 남자는 날 정말 좋아하는구나’라고 착각한다. ‘저 사람은 날 너무 사랑해서 질투하는구나!’ 라고도 생각한다>이게 개인 사생활의 침범이고 통제의 시작이라는걸 무시한다.
많은 내담자가 ’나는 차라리 하루종일 나랑 톡하고 좀 독점욕 있고 통제욕이 좀 있는 이성이 좋다’는디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나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거잖아요’라고 한다고. 그러나 전문가의 입장으론 사랑이 아니라 통제의 신호.
사회적으로
소유욕, 통제욕, 개인공간을 주지 않고 하루종일 같이 있으려 하고, 데려다주고 데리러오는것에 집착하고 너가 어디있는지 누구랑 있는지 항상 알려고 하거나 따라오려고 하는게 사랑이라고 포장되고 있다고. 사실은 다 통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이게 어느순간 위험해질수도 있음.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신체적으로 심각하게 학대당하거나, 화상을 입거나, 심지어 범죄까지 진화한 학대 케이스를 보면 모두 다 하는 말이 작은 통제가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고 함.
그래서 어린 아이들이 미녀와 야수같이 통제욕 쩌는 위험한 동화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이런걸 판타지로 삼는게 문제라고 함.
이 영상울 보고 느낀점:
아니 평범한 한국식 연애잖아….. 😕
한국 연애시장 자체가 서로에 대한 통제를 당연히 여기는 부분이 있고, 통제는 데이트폭력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애 한국은 데폭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