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으로 소신발언..

친구들 만남이 너무 벅차..

난 나빼고 놀아도 하나도 안 섭섭한데 친구들은 꼭 다같이 해야된다 주의고 애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난 여름에 돌아댕길 생각하니 아찔함..

만나서 인생네컷도 찍는데 기본 5장이라 너무 힘들어 ㅋㅋㅋㅋ ㅠㅠㅠㅠ

난 그냥 밥 먹고 카페 가는 게 좋은데 인간관계 참 힘들다

[익인1]

ㅋㅋㅋㅋ난 다 괜찮은데 진짜 그놈의 인생네컷 좀 안 찍고싶다… 어떻게 만날때마다 찍고 프레임 바꿔가며 찍고.. 솔직히 처리하기도 애매하고 사진은 폰으로 찍어도 되는데…ㅠ

[글쓴이]

내말이!!! 나도 저기서 제일 벅찬게 인생네컷임 ㅠㅠㅠ 난 그냥 핸드폰으로 소장하는걸로 족해.. 근데 얘네들은 폰으로도 오만장 찍어야됨.. 난 꾸미지 않고 만나서 사진 한두장 찍고 편하게 놀고싶어😢

[익인3]

내친구 인생네컷 싫어해서 항상 같이찍자 하면 본인은 사진만찍고 돈안내고 안가짐ㅋㅋㅋ 우리무리 애들은 이래도 괜찮아하는데 다른사람들은 모르겠네 친구들 반응보면서 일케 한번해바바

[익인2]

좋은친구 만난거 진짜 복으로 알어ㅋㅋㅋㅋㅋㅋ
한명이라도 안 소외되게 다같이 하자는 애들 은근 드물다…. 있을때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