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에 대한 약간의 불신이 있었음.
근데 내가 평소에 무슨 생각하는지 부모님한테도 말한 적없는 것들 다 맞추는 거 보고 진짜 사주란 게 완전 헛소리들은 아니구나 싶었음. 좀 충격이었음.
(글고 내가 팀장님을 뷰우웅x이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맞추는 것 보고 소름 돋았다. 입밖으로 꺼낸 적 한 번도 없었음... 어제 직장 동료분이랑 같이 갔는데...ㅎ 들켜서 순간 얼굴 빨개지더라. 나 직장에선 철저하게 아방한 척 하고 다니거든. 망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