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4일차
나 집 안들어온다고 이시간에 엄마가 나한테 전화하다가 인빋아서 전애인한테 전화함(둘이 아는사이 아니고 연락하는사이 아니고, 엄마가 걱정된다고 처음으로 전애인한테 같이 있냐고 연락한것)
전애인은 아니에요 혼자있어요 하고 우리엄마 알겠다하고 끊음
근데 전애인이 나한테 바로 전화함
부재중이어서 다시 걸어보니
어머니한테 같이있냐고 연락왔었다고 전화한거래
알겠다하고 끊었는데 뭐 더 다른이야기는 안함..
난 굳이 나한테 전애인이 전화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거 일종의 미련이라 봐야 하냐
걍 굳이 나한테까지 전화할이유는 없었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