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인데 나랑 고향이 같아서 나 보러 올때 친구들 더 많이 만나고 가는거 어때

나 있는 지역에 올 때 내가 주가 아니라 친구들이 먼저 그담에 남는 시간에 나 만나… 예를들면 금욜에 오자마자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놀아 그러고 토욜에 오후에 3-4시 나 만남 저녁 먹기 전엔 텔에서 쉼(피곤하다고) 저녁 먹고 전날 술 많이 마셨다고 바로 모텔 가서 티비 보다 자 그러고 담날 일욜 1시 퇴실이면 12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씻고 점심 먹고 3시에 친구들 만나러 가.. 이런식이야ㅋㅋ… 저녁이라도 나랑 같이 먹고 가라고 하면 친구들이랑 먹어야한다함… 이게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매에에에에번 그래… 몇번 서운한 티 냈더니 몇주에 한번 만나는건데 친구들좀 보고가자 이거 아니면 ㅇㅇ이 오늘 기분 안좋아서 같이 있어줘야돼 아니면 ㅁㅁ이 애인이랑 헤어졌대 이런거땜에 다 내가 뒷전임…ㅠ 가끔은 술 마시고 새벽에 나 나오라해서 잠만 같이 자고 점심에 친구 만나러 갈때도 있어 내가 서운할만 하지 않아..?

[둥이1]

사랑이 식은거 아닐까..

[글쓴둥이]

그럼 만났을때 딱 알 거 같은데 그 느낌은 아니야… 전부터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긴 햤는데 요즘 내가 더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