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까운 사이 예를 들어서 가족한테나 애인한테나 힘든거 얘기를 잘 못 하는 편이거든... 근데 먼저 힘든거 얘기하고 그러는데 넌 뭐 힘든거 있어?? 이러면 있는데 어.... 이러다가 미안 나중에 얘기할게 이러고 그냥 입이 안 떨어져 근데 속은 막 문드러져가는데 힘든거는 다 받아주고 그러다보니 아 그냥 얘기할까...? 싶다가도 말은 안 떨어지고ㅠ 저번에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계속 얘기를 안 하다보니 서운해하는게 느껴지고... 근데 내가 힘든걸 말하는 순간 약간 치부를 드러내는 느낌이 들어서 얘기를 못 하겠어 어떻게하면 고치지 뭐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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