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별 거 아닌 거에 깜짝깜짝 놀래서 남편이 꼴보기 싫다고 하는 글 보니까 나같아서 ㅜㅜ
난 혼자 있어도 코트 보고도 사람 형체로 인식하고 깜짝 깜짝 놀라고 누가 갑자기 다가와서 말 걸어도 놀람...
안그러고싶어도 심장이 쿵 해... 정신과를 가야할까 신경과를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