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9l

딱 한 번, 스포츠에 마음을 빼앗겨 운동할 때를 빼곤 한 번도 없었어.

물론 호불호의 영역에선 있었는데... 그 때를 제외하곤 불타오른 적이 없어.

사랑도 내가 먼저 하는 사랑은 해본 적이 없어

성적은 늘 남들하는 만큼 하면서 중상위권 정도 받았고 대학도 그냥저냥 적성이랑 성적에 맞춰 갔지

직업도 이게 내 천직인 건 아는데 아득바득 이를 갈면서 높은 직위에 올라가고 싶은 생각도 서울권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도 없어.

뭘 열렬히 가지고 싶었던 적도, 여행을 가고 싶었던 적도 없었어.

그냥 그렇게 평생을 살았던 거 같아.

사실 난 지방이여도, 집이 10평이 안돼도 그냥저냥 살만 하던데 가족들이 그걸 못 견뎌해.

의욕없고 안주하고 싶어하는 나를 이해 못해.

나는 그냥 이렇게 살고싶은 건데.. 나도 달려야 하는 걸까, 나는 그러고 싶지가 않은데...

남들만큼 달려봐야 노력했구나 하고 내 삶을 인정해주는 걸까... 그냥 피곤해 죽겠다...

추천


 
익인1
그냥 작은것에도 만족하는 사람인거지 좋은거야 아예 못하는거면 모를까..적당히 하는선에서 만족하는거잖아? 그거면 된거지 이렇고 저렇고 정답이 어딨어 그런사람도 있는거야 남들이 뭐라하던 너무 영향받지마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3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엄마가 많이 아파…위로댓글 받고싶어5 06.24 20:53102 0
고민(성고민X)중견기업, 공기업 사무직다니는 읷들 궁금한게 생겼어5 06.29 10:58108 0
고민(성고민X)친구랑 있을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2 06.24 19:0866 0
고민(성고민X)정신과에서 자해한 거 말하면4 06.29 22:59153 0
고민(성고민X)나 너무 쉽게 무너지는듯2 06.28 05:02116 0
돈 아까워서 유학 포기 못하겠아18 05.24 02:34 190 0
아 나 지인중에 진짜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싫은 애 있거든?(조금 길어) 05.24 01:09 58 0
휴학 또 해도 괜찮을까 1 05.23 17:43 42 0
나랑 매우 친했던 친구 손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4 05.23 15:41 80 0
직장에서 상실신고 안해줄거라고 니 잘못이라는데 어떡해..?6 05.23 13:26 188 0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평범하다2 05.23 02:48 199 0
야외 행사ㅡ알바 할까 말까11 05.22 23:40 47 0
여자 34살이면 딩크 생각이 있을거같아?5 05.22 22:49 149 0
인스타 버그 05.22 19:43 57 0
26살 취준 힘들다 05.22 18:19 61 0
수포없는 대상포진도 있음? 05.22 17:29 79 0
진짜 보고싶은 동창칭구있는데2 05.22 03:28 209 0
둥이들아 부모님 돌아가실때 원래 회사에서 가족들한테 전화돌려서 확인해?14 05.21 18:29 251 0
여자가 학벌, 직장 전부 나보다 뛰어나5 05.21 18:24 134 0
관심있는거야? 연애고자 살려줘4 05.21 00:07 1152 0
친구 브라이덜 샤워 불참 1 05.20 22:35 58 0
22살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모르겠다..1 05.20 21:51 68 0
서양 친구한테 말실수 해서 손절당한걸까ㅠㅠ 1 05.20 19:38 159 0
간호조무사 현실조언좀 05.20 16:23 52 0
소모임 어플 05.20 15:48 73 0
트렌드 🔥
전체 인기글 l 안내
6/30 11:42 ~ 6/30 11: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