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보고 싶다, 내가 한 행동들 후회된다, 진짜 다시는 못 보는 건가? 너무 슬프다.. 등등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가 눈물이 나게 됐었다면
이제는 그냥 혼자 있을 때 걔 얼굴이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순간 서러움+공허함이 한순간에 차오르면서 그냥 자동반사처럼 눈물이 줄줄 나옴..
그래도 횟수가 줄어들은 게 다행인 거 같긴 해.. 이러다가 아예 안 울게 되는 날도 오겠지? 원래 수도꼭지라 더 걱정인데 제발 그런 날이 왔으면.. 너무 힘들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