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얘기하다가 난 엄마랑 의견이 다른데 엄마는 그 방법이 맞으면 그렇게 해~ 이렇게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내가 엄마를 이겨먹으려고 한다, 인생을 오래 살아서 엄마가 더 잘안다 이렇게 번뜩 목소리가 높아지는 거야..
나도 욱해서 내가 무슨 이런 걸로 엄마를 이겨먹으려고 하냐 받아쳤는데 소리 지르면서 그냥 아예 논리가 없는 얘기로 맞받아쳐..
걍 설득도 안되고 진짜 짜증난다...... 도대체 엄마 갱년기 언제 끝나냐
이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냥 의견 차이가 있으면 무조건 엄마 이겨먹으려고 한다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