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알바하고 싶어서 두군데 지원했는데 둘 다 붙었거든 근데 어딜가야할지 너무 고민이야
일단 하나는 직영인데 면접을 40분 보고 분위기도 좋았음 근데 직원들이 진짜 중요하다던데 이건 내가 면접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는거니까.. 면접 본 사람은 거기 직원인거 같았는데 성격 좋았음 면접 분위기 편하게 해주고 근데 점장은 어떤지 모르겠다..
면접에서 셀링도 두번이나 하고 이런 제품을 팔아야하는데 어떻게 할거냐 뭐 이런 상황극 같은 것도 함
근데 문제는 좀 멀어 내가 지방에 사는데 여기가 롯데몰 안에 있는 매장이라 우리 집이랑 멀거든 버스타면 40분걸리고 택시타면 거의 7천, 8천원 나오는 거리?.. 주말 마감이고 3시부터 9시까지 일해...
하나는 가맹인데 면접을 5분봤어... 너무 빨리 끝내서 놀랬음 여기 분위기도 좋았어 여기 직원이나 메이트들을 좀 조용해 보였고
면접에서는 셀링도 안시키고 걍 성격 장단점이 뭐에요 물어보길래 장점 얘기하고 단점은 없다고 얘기함 생각이 안나가꼬
근데 여기가 가맹이라 고민이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함 아맞다 여긴 대학가라서 가맹치고 사람이 많아 대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있음 아 초등학교도 있다.. 근데 학생이 많으면 진상이 적다고 하더라고
직영은 교육기간도 있고 하나하나 알려준다던데 복지도 좋고 근데 셀링 두번이나 시키고 상황극까지 시키는거 보니까 셀링 압박이 좀 있는거 같고...
올리브영 후기 진짜 다 찾아봤는데, 보니까 다 점바점이라고 싹다!! 모든 후기에 그렇게 적혀있어..ㅋㅋ
셀링 압박 없는 맘편한 가맹이 나은거 같기도하고 근데 또 복지는 직영이 좋다고하고 진짜 너무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