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7l

사실 별것도 없는 애라 그럴 확률 매우 낮지만 댄서 생활한다고 들었거든

중학생때 맨날 내 핸드폰 가져가서 검사하고, 남자애들한테 강제로 내 사진 보여주면서 평가하게 하고, 내 화장품 훔쳐 가고, 걔가 다른 애 과자 훔치는거 내가 봤어서 당한 애한테 말해줬더니 오히려 내가 불려가서 왜 꼰질렀냐고 사과하라 그러고, 난 지한테 손도 못 대는거 알면서 하기 싫은데 가위 바위 보 해서 뺨때리기 하자고 하고, 다른 반 가서 체육복 빌려 오라고 심부름 시키고 등등..

다행히 고등학교때 좋은 친구들 만나서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쫄아 있었을까 싶고 더이상 지금의 나에게 전혀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아서 그냥 잊고 살까 싶지만

걔한테는 그때 일이 아무것도 아니었나봐 대학생 돼서 대학교 근처 서울에서 진짜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나는 본교 학생이고, 걔는 콘서바토리?라는 걸로 우리 학교를 다닌 것 같던데 나는 걔 얼굴 보자마자 온 몸이 벌벌 떨리고 나한테 아는 척 할까봐 무서웠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나한테 인사하더라... 진짜 싸이코인줄 알았어 어떻게 나한테 웃으면서 인사를 하지

사실 거의 다 잊고 살았었는데 그날 이후로 걔가 떠서 추락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 언젠가 이 글을 본표해서 다시 올리고 싶다



 
익인1
응원해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이폰15. 중고 사줬다고 ...동생집나감630 09.28 19:0350283 1
야구/장터 오늘 영웅 홈런 30 달성시 댓 단 두 분께 요아정 지원금 나눔하겠습니다244 09.28 13:4627154 0
KIA/OnAir ❤️여러분 달글에 죄송하지만 글 하나만 적겠습니다💛 9/28 기아 .. 3199 09.28 16:3125989 1
삼성/OnAir 🦁 144경기 동안 달려온 사자들 수고했어! 2024 정규 시즌 마.. 2337 09.28 16:1217586 2
이성 사랑방애인이 나 따라하는거 너무 기분 나쁜데 어떡해? 124 09.28 13:5445300 0
바닐라코 쿠션, 헤라 파데 써본 익?2 2:58 61 0
사주보면 2:58 54 0
목표몸무게 달성하니까 운동가기싫다2 2:58 29 0
익들 어머니눈 요리 잘하셔???8 2:58 41 0
아 고양이 칫솔 꺼내는거 들켜서 숨음… 2:57 19 0
졸린데 세수 양치하기가 싫어서 못잠… 6 2:57 37 0
난 별 생각 없던 동성들도 시간지나고 잘 알게되면 다 예뻐보임2 2:57 45 0
마스크팩만 하고 크림 안발라도 될까?1 2:56 15 0
짝남이랑 둘이 술먹고 집가는데 손잡고 집까지 걸어왔어11 2:55 194 0
베프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진짜 1 2:55 107 0
이성 사랑방 썸 타는 사람 있는데 2:55 58 0
나 엑스트라 알바할때 감독한테 머리 맞음... 2:55 60 0
지거국 졸업하면 그 지역에 남아 있어야 해?2 2:54 70 0
이성 사랑방 둥이들아 만약 너네가 인티에 애인 뒷담을 했고 9 2:54 90 0
이따 결혼식 같은곳에서 2개 있음ㅋㅌㅌㅌㅌ1 2:53 75 0
월요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2:53 26 0
20대 중반들 다들 월급 얼마 받아..????14 2:53 225 0
스탠리 색 이중에 어떻게고르지 8 2:53 71 0
빨리 캐롤 듣규싶다 겨울와라 2:52 15 0
여기 초록글보면 바람 잘 날없네2 2:52 43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전체 인기글 l 안내
9/29 5:24 ~ 9/29 5: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