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집안사정으로 알바일정 조정요구하는게 과한건가?

내동생 2주후에 집에 일있어서 어디가야되서 알바 못갈거같아서 사장님한테 오늘 말씀드렸다는데(동생이 일 있는거 오늘 알았음) 그럴거면 관두란식으로 얘기했다는데 이게 과한건가? 2주면 미리 말씀드린거 아님?

[익인1]

그럴만두? 지금 알바생 넘쳐나서 사장은 아쉬운 게 없고 동생 아니었으면 모두 일할 수 있는 사람 뽑을 수도 있었을테니까

[글쓴이]

거기 일 빡세서 많이들 관두고 나가서 동생이 주4일 근무해주다가 사장이 부탁해서 주 6일 봐주고 있었음

[익인1]

그럼 자기가 부탁한만큼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그냥 승질부린거네

[글쓴이]

그치? 고딩을 주 6일쓰면서 좀 어이가 없네ㅋ

[익인1]

나도 자영업자지만... 그냥 사장이 떼울 수 밖에 없지 머,, 알바는 안 구해질 것 같으니

[글쓴이]

1에게
물론 동생이 주방이라 빠지면 사장 본인이 힘든것도 이해는 가긴해....

[익인2]

2주면 좀 촉박하다생각.. 한달전이나 적어도 3주정도는 말해야 넉넉한데 .. 그래도 사장이 너무 심하게말한다..

[글쓴이]

물론 한달전이 베스트인건 나도 아는데ㅋㅋ 본인은 시도때도없이 일정조정하려고 동생한테 연락하면서 저러니까 좀 그렇긴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