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데도 너무 외로워 만나면 너무 좋고 설레지만 그때뿐이야...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 같고 오로지 나만 바라봐주는 느낌도 딱히 없어ㅠㅠ 그래서 자꾸 다른 남자를 찾게 되는 것 같아
요즘 내가 번아웃이 와서 힘든데... 힘들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하지만 장문의 문자라던지 한번씩 괜찮냐고 물어봐준다거나 그런거 없이 평소랑 똑같이 대해줘 여행 갔다오면 선물을 많이 사오지만 난 그런 것보다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더 신경써주길 바라는데...
내가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 그런지... 애인이 독립적이고 무심한건지...
나는 애인 자주 보고 싶지만... 집도 가까운데 일주일에 하루만 데이트해... 더 만나자고 해도 애인이 바빠서ㅠㅠ 결론은 애인이 나를 신경을 잘 못 써주는 것 같고...
이게 무슨 감정일까?
만난지는 6개월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