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바가 잘못한거임? 손님이 진상임?

가게 영업시간 10시

10시 10분에 손님이 가게 밖에서 메뉴판 보고 있었음

직원들 다 바빠서 밖에 메뉴판이랑 오픈 표지판을 클로즈로 못바꿈

10분에 직원 한명이 그거 보고 헉 하고 표지판을 클로즈로 바꿈 (문 닫거나 손님 째려보거나 메뉴 치우거나 하진 않으ㅁ)

손님이 들어와서 뭐라 함 자기 무시했다고

손님이 보는 메뉴판에 크게 10시 마감이라 써있음

알바가 잘못한거임?

[익인1]

내가 사장이었으면 가서 안내 드리고 바꾸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함

[익인2]

손님이 좀 예민한거 같기두하거

[익인3]

뭐라 아무말없이 띡 뒤집고간거면 조그ㅡㅁ..

[익인4]

헉하고 사정설명을 먼저 했어야지 갑자기 꺼지면 당황스럽지

[익인5]

막 큰 잘못은 아닌데 손님이 서있으면 한번 여쭤보고 마감시간이다라고 알려드리긴 했을거같음

[익인8]

2 딱 이정도

[익인6]

알바가 좀 센스없는듯 손님 오늘 마감했습니다 저희 10시마감이에요 이 한마디만 했으면 됐을듯

[익인7]

직원 대처가 아쉽긴 한데 손님이 예민한 것도 있는듯

[익인9]

헉 죄송한데 주문하시랴고 하는거냐 저희 10시가ㅠ마감이라 이미 마감했다 정신이없오소 지금 바꾼다 설명을 하야지

[익인10]

손님도 예민한데 알바 대처도 별론듯 나였으면 마감이라고 얘기하고 바꿨을듯

[익인10]

어쨌든 밖에 있는 걸 봤으니까 얘기는 해줄 수 있잖아

[익인11]

손님 자기를 무시했다는거에 꽂힌거라 자존감 부족같고 가게측은 영업시간 끝났는데 어쩔? 이거라 배려 부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