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이랑은 못친해졌어
업무하다가 혼나거나 약간 취조하듯이 묻다보니까 나도 다가가기 좀 그렇구,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다른 동료들이랑은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나랑 대화할 땐 늘 정색하셔…
밥먹을 때도 내가 어쩌다 마주앉았는데 나랑은 대화 안하시고 옆에 앉으신 직원분이랑 이야기하시도라…
폰으로 뭐 하고 계시길래 “어 팀장님도 ~하세요?“ 하시면 그냥 ”네“ 한마디만 하고 끝나😞
다른 동료들하곤 차츰 가까워지고 있고 나보다 상사이신 분한테 혼나더라도 기분이 안상하고 그냥 가르쳐주시는거다 생각이 드는데 팀장님 생각하면 숨막히고 힘들어 ㅜㅜ
혹시 이런 익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