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42l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없애고 싶은 것 같아

결혼하고 아이 낳아야 '보통 사람'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강박감 같은..



 
   
익인1
내 하나뿐인 인생을 사회적 범위에 들어가려고 사는 게 너무 아깝지 않아?
3개월 전
글쓴이
그치 그걸 머리론 알면서도 조급함이 생기는 것 같아
3개월 전
익인14
내 인생이 사회에서 보통사람에서 벗어나게 냅두는건 더 걱정이 되니깐 우리나라 정서상 어쩔수없는 부분임 다른나란 안살아봐서 모름
3개월 전
익인2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쓰니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었기에 지금 5060들은 다결혼한듯
잘 고민해봐봐 쓰니가 행복한게 어떤 길일지!

3개월 전
글쓴이
잠깐이지만 따돌림 당한 기억이 있어서 자꾸 그게 떠올라. 내가 결혼 못하면 사회에서 그런 분위기로 나를 따돌리면 어쩌지? 하는..
3개월 전
익인3
이제 절반은 결혼 안하는 시대야
어디에 속하든 상관없을듯해

3개월 전
글쓴이
지방 살아서 그런지 결혼 많이 하는 분위기인데, 서울은 어때?
3개월 전
익인3
지방새럼입니다😇
3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4
이상한 거 아님. 사람한테 소속감은 중요한 거라서 자연스러운 거임. 애초에 인간은 여태 집단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더욱이나 그렇지.
근데 거기에 너무 흔들려서 흐린 판단력으로 결정하지만 않으면 돼.

3개월 전
익인5
소속감 중요한 사람은 결혼하는게 훨 나음 나중에 친구들 하나둘씩 결혼할 때 되면 불안하고 조급해짐
3개월 전
익인6
사회적 시선 때문인거지
근데 그것때문에 결혼하기에는 사람들은 책임져주지않잖아 결국 내 선택..

3개월 전
익인7
ㄹㅇ.. 근데 애초에 그다지 트루러브는 아닌데 나이차서 적당히 결혼하고 임신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주류사회에서 소외당하기 싫으니까, 어른들이 어디 하자있는 패배자취급하니까
3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나도 그런 거 같아. 점심 시간에 동료들이 남편과의 일상 얘기하면 내가 뒤쳐지는 느낌이고 뭔가 인생에 큰 숙제를 안 한 불안한 느낌.
3개월 전
익인7
그느낌 알지.. 다들 온전한 자기편이 하나씩 있는데 나만 세상 혼자같고 ㅋㅋ.. 그래도 아무나 만나면 절대안됨
3개월 전
익인8
와 나도 오히려 그닥 하고싶지 않아서 해야될 거 같음
3개월 전
글쓴이
응? 뭔가 필터링 된 느낌
3개월 전
익인9
나는 그냥 미래를 생각했을 때 내 배우자 하나 없고 나 아플 때 보호자가 될 자식도 없다는 생각하면 너무 암울할 거 같음
3개월 전
익인9
인생은 길고 젊고 탱탱한 20대만 끝이 아니니까
3개월 전
익인10
사람마다 이유는 다 다른거지
3개월 전
익인11
살면서 한번도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면 진짜 혼자 살아도 괜찮음 ㅇㅇ... 근데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느껴본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엄청 심해짐
3개월 전
익인12
근데 그 보통사람이라는게 지금 현 시대는 해당안되잖아...요즘은 애도 많이 안낳는데
3개월 전
글쓴이
통계적으로는 그렇다는데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아. 아직도 결혼+출산 많이 하는 느낌. 지방이라 그런지, 그런 사람들만 내 눈에 보이는 건지 모르겠지만
3개월 전
익인13
근데 나 작년인가 88년생 절반도 결혼 안했다는 기사 봤는데 이제 바뀔듯
3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 다큐인가 기사 봤는데 아직도 거리엔 아이들이 많은 것 같고 결혼식도 많이 하는 것 같고 그러넹 ㅠ
3개월 전
익인13
그럼 걍 ㄱㄱ
3개월 전
익인15
근데 그런 마인드로하면 이혼할 확률 높아지더라
마인드바꿔

3개월 전
글쓴이
그치?ㅠㅠ 나도 동의해. 머리로는 그런 이유로 적당한 사람 찾아 결혼하는 거 안 좋다고 생각해
3개월 전
익인15
너가 결혼하고싶은 사람일때 결혼하길 바래 ... 그렇다고 그런마인드 지녀서 다 이혼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부모님들이 그런사람이라 이혼했다가 재혼했는데 소외되는게 너무싫고 다 결혼해서 괜찮은사람 잡아서 결혼했는데 후회하더라고.. 나는 그러지않으려고
3개월 전
익인16
신아로미가 쓴 책 꼭 읽어보길
3개월 전
글쓴이
엇 그거 다 읽었지!! ㅎㅎㅎ 되게 부러워. 그럼에도 아직 나는 사회적 압박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운 것 같아.
3개월 전
익인16
그럴수있징 근데 그런 조급함으로 하면 반이상이 갔다가 다시 돌아오더라
3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 그런 사례 많구나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애인이 저녁 먹자고 롤링파스타 가면 어때?246 09.29 23:2141006 0
일상가족끼리 알몸 보여주는게 이상한거야?217 13:549663 0
일상서울 버스는 왜 하차태그하면 돈이 나가?179 9:5816197 0
일상 나 샤넬 지갑 파는데 어떤분이 첨보는 사이트로 결제하자는데 이거 사기일.. 118 11:4810826 0
야구/장터🚀오늘 랜더스 승리하면 배민 1만원권 3분 드려요❤️90 13:453455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이 내가 미련절절 상태인걸로 알고있는게 너무 억울해10 09.27 13:24 257 0
환절기 알러지에 지르텍 효과 좋아?2 09.27 13:24 22 0
얘두라 이런 엄마들이 하는 롤고데기? 어때???5 09.27 13:23 66 0
지금 밖에 27도인데 가게들 가을 완전 온줄 아나봐 영화관 음식점 왔는데 둘다 에어.. 09.27 13:23 20 0
리조또 다이어트에 안좋아?6 09.27 13:23 32 0
부모님 두 분 중에 한 분만 일하는 익들아5 09.27 13:23 47 0
익들아 물에 이런 거 떠나니는데 뭐야?5 09.27 13:23 100 0
원데이 투명렌즈 살건데 오렌즈vs일반 안경원2 09.27 13:23 23 0
야추 다이스 게임할사람 09.27 13:23 15 0
아동복지 수업 듣는데 교수님이 자꾸 ㅇㅑ..동이라고 잘못말해3 09.27 13:22 61 0
대중교통에서 애들이 떠들면 나는3 09.27 13:22 44 0
나 73학점인데 4년제 편입 2 09.27 13:22 24 0
요아정이랑 31요거트랑 맛차이 마니나?2 09.27 13:22 227 0
할줄 아는 요리가 진짜 몇개 없어서 돌려먹는중 1 09.27 13:22 35 0
단지 내 독서실 혼자 쓰다가 자리 비울 때 1122 09.27 13:21 15 0
나도 눈이 높아지긴 했나봐 09.27 13:21 37 0
이성 사랑방 스토리 하트 누르는건 의미없어?4 09.27 13:21 116 0
당근마켓 온도 높다고 매너 좋은 사람 아니구나? 어이없네 09.27 13:21 40 0
대전 은행동 구경할만한 곳 있엉??2 09.27 13:21 18 0
대만 돈키호테 가격 일본보다 많이 비싸?!😳 1 09.27 13:21 2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전체 인기글 l 안내
9/30 16:14 ~ 9/30 16: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