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싸패 수준이였음 전여친이랑 바람피고 늘 가스라이팅하고 공감도 안해주고.. 근데 나를 사랑하는건 느꼈고(이것도 가스라이팅일수도) 자기 딴엔 열심히 하려는게 보여서 늘 넘어갔는데 200일 하루 앞두고 오늘 싸우다가 '어쩌피 니가 놓으면 끝나는 관계다, 난 너랑 헤어져도 조금은 힘들겠지만 무조건적으로 괜찮아지는 사람이다' 이런 말만 반복하길래 처음엔 울다가 급 이성 되찾아서 내가 먼저 보증금 이사문제 말하니까 당황 좀 탄듯....지금이야 괜찮긴한데 내가 많이 좋아했어서 후폭풍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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