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번 달 용돈 안 줌...

근데 이번에 여행 비행기값이랑 학원비로 400 넘게 썼고...

앞으로 1000 정도 나갈 예정이니까 조용히 해야것지....?

흑 쪼들린다

[익인1]

웅... 요구하다간 나머지 천도 좀 줄어들 거 같아...

[글쓴이]

원래 매달 초에 받는데 말일까지 아무말 안 했단 말여... 다음달에는 줄랑가...

[익인2]

아빠돈으로 비행기값이렁 학원비 나갓으면 응…

[글쓴이]

첨부터 끝까지 아부지 찬스 받음 ㅎ.............

[익인3]

부자 자제 등장 ㄷㄷ

[익인4]

마니주시먄야 달라해

[글쓴이]

많이는 아녀... 내가 쓸 수 있는 용돈은 보통 30 정도야,,

[익인4]

그럼 뭐...

[글쓴이]

담달이 다가오는데 7월은 주냐고 물어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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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식비, 교통비 제외긴 한데... 종강하고 생각보다 돈 나가는 곳이 많아서 그동안 모아둔 돈 쓰는 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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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여행 가기 전에 옷도 사고 싶닥!!

[익인6]

종강했으면 단기알바라도 하자 집 잘 사는 편이면 슬쩍 물어보고

[글쓴이]

일단 모은 돈 까먹고 있는데 진짜 7월도 안 들어오면 알바라도 해야할 판......,, 기분 조으실 때 스리슬쩍 물어봐야것다,,

[익인7]

부자야?

[글쓴이]

그랬으면 이렇게 눈치도 안 보지 않았을까

[익인8]

응.. 조용히해

[익인8]

니 말대로 부자가 아닌데 여행+학원비로 400 넘게 지원해주시고 앞으로도 1000이상 지원해주실 예정인거면 아빠도 엄청 부담이실거임.. 성인이면 알바로 달에 30 벌기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알바해서 생활해

[글쓴이]

부모님까지 쪼들린 정도로 집이 어렵진 않어... 나한테 지원해주시려고 계획한 예산도 알어!! 다 아는데도 눈치는 보이는 거지ㅜ 30은 원래 취미비용으로 쓰던 거라 더 눈치 보이는 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