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녀서 그런가 웬만해선 멘탈 안깨지거든..? 그냥 그걸 떠나서 이 나라 워라벨이 진짜 너무 좋음.. 근데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꼭 있어서 이해가 안감….
병가 매년 15일씩 주는데 쌓여서 나 70개 있음.. 당일날 통보 해도 됨.
일주일에 회사 두세번 감.
칼퇴 가능. 할일만 다 하면 일찍 퇴근 완전 가능.
지각 신경 안씀. (8-5인데 나 맨날 9시에가서 4시 퇴근함)
병원 갈일 있음 재택 하다 가도 됨 (병가 안씀)
회사 가는 날에도 일 있으면 재택한다고 통보 해도 됨.
프로젝트 중간에 휴가 냈음 가도 됨.
몇주건 써도 됨 (난 최대 8주 써봄. 코로나때 쌓여서..)
프로젝트 늦어지면 웬만하면 그냥 말하고 미뤄도 됨.
그래도 인사고과 진짜 병크아님 B는 줌
출산땜에 1년 쉬어도 됨 (월급 1년 100프로 다 나옴) 아무도 눈치 안주고 그냥 사람 한명 더 뽑음.
남자도 최대 3개월 쓸수 있음.
이렇게 놀아도 월급 꽤 많이 줌 (4년차 1억 넘게 받음 개발자이긴 함)
웬만하면 사람들 다 좋음. 진짜 가끔 이상한 사람 있는데 막 또 상식 밖의 사람은 진짜 별로 없음.
근데 스트레스 받고 계속 병가내는 사람 꽤 있음….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아…. 조금만 열심히 해도 인정받고 8시간 스트레스 받아도 퇴근 하면 끝인데… 가끔 옆에서 힘들다 뭐다 징징대면 진심 뭐라 반응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어느나라인지는 묻지 말아줘.. 한국인이 너무 적음.. 워라벨 좋은 나라 치면 순위권에 꼭 있는 나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