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애매한 집일수록 공무원 시키려고하나???

우리집 딱히 뭐 금수저도 아니고 물려받을 공장 이런것도 없고 사업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한분이 공무원이셨거든

근데 걍 계속 취업 얘기나오면 공무원 공무원 얘기만 하심... 개답답함 세상에 직업이 하나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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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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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도 공뭔이었는데 여자들이 일하기 그렇게 좋아보여서 나한테 계속 공무원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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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공무원 하지말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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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걍 공무원 부모님들이 공무원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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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본인이 겪어보니까 안정적이고 꽤 괜찮음 그리고 보통 공무원 선택한 부모는 안정적인걸 좋아함 변화 도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함 큰 야망도 없음 자식이 회사 다니는 게 리스크처럼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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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잘사는데 시킨건 아니고 내가 공시하긴함 내주변 공시생들도 다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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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모님 공무원
집 괜찮게 살고 지원 받을수 있어서 나도 공시함
글고 엄마아빠가 공무원 강력추천하는게 좀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