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중국인이 많아서 그런가 내 편견인가 고민했는데 걍 시민의식이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임...
확실히 응대 제일 편한 건 일본인이고 일본인은 안 된다 하면 바로 쏘리함. 미국인들도 약간 우기는 애들 있는데 계속 안된다 하면 결국 맞춰주고 말도 안되는 거 해달라는 건 아녔음. 그리고 리액션 좋은 편이라 땡큐와 쏘리 잘함. 아 근데 자꾸 자기들이랑 사진찍자 해서 좀 피곤함.
신기한 건 다른 외국인들은 좀 진상이다 하면 좀 나잇대 있으신 분들인데 중국인은 젊은 애들도 진상임. 5명이 와서 음료 한 잔 시키고 외부음식 먹음. 안된다고 해도 얼른 먹고 간다며 안 일어나고 개더럽게 해놓고 나감. 물론 이런 진상보다 아무 문제 없이 이용하고 가는 중국인도 많긴 한데 기억에 남고 짜증나는 진상들은 거의 중국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