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근로장려금 60만원 나왔는데, 우리 엄마 입장은
"원래 근로장려금이 가구 내에서 돈 적게 버는 사람한테만 나오는건데, 너가 작년에 알바 시작하고 나서 엄마 앞으로 근로장려금이 안 나온다. 그러니까 너 근로장려금 엄마랑 반으로 나누자. 다음부터 엄마랑 근로장려금 나눠갖기 싫으면 너 자취방으로 주소이전 하렴."
이래갖고 내가 작년에 자취방으로 주소이전을 했어. 그래서 이번에 나오는 근로장려금은 모두 내꺼겟다~~ 했는데 엄마가
"엄마 근로장려금 추석 쯤에 나온다는데? 그러니까 이번 근로장려금도 엄마랑 나눠야할듯~~"
이러는데 솔직히 엄마랑 나누기 싫은데...내가 예의 없는건가....?? 익들이었어도 엄마랑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