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그게 싫었는데, 무작정 낭떠러지 아래로 밀어버리는 게 아니라 다 가르쳐주고 어드바이스도 해주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다 날 키워주려고 했던 거구나 싶어서 좀 고마운 마음도 살짝 들어.
같은 연차들 대비해서 내가 할 줄 아는 일이 훨씬 많고 복잡한 일도 쉽게 처리함. 연봉도 훨씬 많이 받고... 아직도 모르는 거 있음 그분한테 조언 구하는데 참ㅋㅋㅋ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었는데 돌이켜보면 고맙기도하고
복잡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