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놀러갔는데 부모님이 예약 시기 놓치는 바람에 펜션 좋은 곳 못잡아서 주변 방충망 다 뚫리고 더러운 곳으로 예악함
부모님도 보고 좀 아니다 싶으셨는지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예약해서 갔는데 그 펜션도 너무 더러웠음
벽에 새끼 바퀴벌레 기어다니고 온갖 날벌레 상주함
싱크대 하수구에 음식물 안버리고 남아있어서 음쓰 냄새도 장난 아니었음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집주인한테 관리문제로 항의하러 가려했는데 날 말리더라? 내가 예민하대
나 평소에 화도 안내고 살고 학창시절에 욕도 안해서 친구들이 욕하는거 상상도 안간다고 할 정도인데 날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너무 짜증났음
그래서 항의는 못하고 리뷰 안 좋게 남김 다른 사람은 그런 곳 가면 기분 나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