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운동선수고 지금 시합 나가서 숙소야
같이 운동하는 동기 세명이랑 방 같이 쓰고
오늘 경기하는곳 도착해서 운동하고
아까 영상통화 와서 받아보니까 잠깐 숙소 나와서 전화한거래 그래서 10분정도 영통하고
애인이 오늘 차 4시간동안 탔는데 감독님 옆이라 잠도 못 잤거든
좀 피곤해서 과자먹고 일찍 잘거라고 하던데
숙소 안에서는 전화하기 어렵겠지? 하니까 그치 이러더라
근데 전에는 옆에 동기 있어도 숙소에서 전화해줬는데ㅜ
방금도 카톡으로 숙소에서 과자꺼낸거 사진보내주고
영통끊기전에 숙소들어가는거 보여주고
카톡 5분텀으로 연락중인데
오늘 잠을 적게 잔것도 아니고
전에는 숙소에서 옆에 동기있어도 저나해줬고
일찍잔다니까 괜히 수상하거든 ㅜㅜㅜ
굳이 나와서 한번 영통걸고 밑밥깐느낌인데
내가 오늘 그날이라 예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