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지말라고 경고해써
방금 장보고 오는데ㅋㅋㅋㅋㅋㅋ ㅋㅋ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힐끔힐끔 보는거야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그냥 짐 무거워서 땀 너무 흘려서 그런가했거든
근데 걷다가 목따가워서 손으로 긁으려했는데 나방인지 나비인지 검은 색 음침한 색키가 슝 날라감ㅠㅠㅠㅜㅜㅜㅠㅠ
계속 목에 붙어서 왔나봐 시버ㅓㅓㅓㄹ럴!!!!!!!!!!!!!!!!!!!!!
ㅠㅠㅠㅠㅠㅠㅠ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누구 한명이라도 말해주시지; 애완벌레는 아닐거아니여
이런식으로 붙어있었다고…빨간색은 구분하려고 색바꾼거고 실제론 악마대마왕같은 검은색이여씀…
충격적인건 이러고나서 얼마안가서 또 목간지러워서 혹시나싶어가지고 조심히 손으로 털어내는데 동그란? 벌레가 붙어있었는지 떨어짐,, 물론 빨라가지고 만졌을때 감촉만 생각남ㅎ
당분간 밖에 안나갈예정; 진심 벌레들 다 주기고싶다ㅠ백수라 다행이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