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계속하고 있는데 나랑 잘 맞고 성격 좋고 다 좋은데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적어도 안정감있게 살 수 있을거같근데 정신적으로
우리 부모님은 나랑 비슷한 환경에서 유복하게 자란 남자를 원하심.. 해외 유학 경험 있고 부모님 두분다 좋은 대학 나오시고 이런 집안.. 상대방 다들 직업 좋고 연봉 높아.. 대신 대부분 집안이 우리집안보다 경제적인 수준으로는 못살아
그런데 사회적인 기준 상관 안하고 보면 괜찮거든? 그런데 항상 소개팅을 해도 부모님이 반대하실까봐 겁이 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