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끌려고 저렇게 썼는데 사실이야~
20살부터 외모 집착, 정병 심해서 별의별 성형, 시술, 다이어트 다 해봤어 거의 7년을 그렇게 살았으니까 27살까지 그랬네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고 남들이 내 외모를 어떻게 볼까 엄청 생각하고 맨날 거울만 들여다보고 커리어는 뒷전 되니까 훌쩍 27살 되어버리더라
지금은 28인데 보여지는 거 다 내려놓고 관리도 전보다 반의 반도 안 해
그래도 훨씬 행복하고 몸,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삶의 질도 올라갔어
가장 좋은건 예쁘다는 말 듣는거에 집착 안하니까 성격이 여유로워지고 무던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