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향 넘 확고해서 남자 연예인 좋아한적도 없어…

그냥 좋아지는 사람이 없었고 솔직히 잘생겼는지도 모르겠어서…

막 엄청 유명하신 배우님들 보면 당연히 너무 잘생기셨지 당연히…. 당연히 눈코입 잘생기셨고 키도크고…. 근데 마음에서 울리는 헉…🥺잘생겼따….!🥺 심쿵…! 이런게 없어…

걍 잘 그려진 그림이나 조각 보면서 감탄하는 느낌…..

그 유명하신 차은우님 조차….ㅠ 나도 나한테 실망함ㅠ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반인 중에 의외로 엄청 잘생겼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음ㅠㅠㅋㅋㅋㅋ 근데 사실 잘생긴건아닌데… 그냥 훈훈인데 내눈엔 진짜 잘생겨보임….

살면서 딱 두명 뿐이긴 한데 그 두명 보면 취향 진짜 확실한 편이고 한국에선 보기 힘든 스탈이긴 해… 교포st..

나처럼 이런사람 있어? 취향 진짜 개 확고해…ㅠㅠ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래서 뭔디

[글쓴이]

머.. 머? 내 취향 물어봐준거야?

[익인1]

엉 말을 안해줘서 교포스타일빼고

[글쓴이]

ㅋㅋㅋㅋㅋ한국에는 가르마펌에 슬림한 몸매에 흰피부가 좀 스탠다드 잖아…남자도 관리 잘 받고? 난 그런거 진짜 별로 안좋아하는듯… 까무잡잡하고 근육 적당히 큰 사람 좋아하고…턱수염 면적 좀 넓고 머리카락은 이마 그냥 훤히 보이는 교포스탈 이어야됨ㅠㅠㅋㅋㅋ 뭔지 알것같애? 실제로 한명은 교포고 한명은 외국에서 오래 살다왔었어… 그리고 둘다 성격도 깍듯하고 예의바른 그런건 좀 모자라도 서글서글~ 하니 여유있고, 다정하고, 웃음기 가득한 눈매… 그런게 좋았음…

[글쓴이]

기본적으로 상체가 쫙 열려있음ㅋㅋㅋ 운동으로 다져짐… 근데도 조각같지는 않고 네츄럴한 느낌…? 캬 상상만 해도 맥주 두캔 뚝딱이다

[익인2]

약간 방탄 뷔 같은? 아닌가?

[익인3]

스티브연 스타일?

[글쓴이]

3에게
아이쿠 뷔님 딱봐도 누가봐도 엄청엄청 잘생겼지 근데 내 취향 진짜 아냐ㅠㅠㅠㅠㅠ 스티브연은 그냥 … 괜찮애…비호감은 아녀…ㅠ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