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면서 해설 듣는데

서재응이 계속 투수 걱정하는 거 보고 분노가 생김

그전까지는 계속 걱정되고 감독이 원망스럽고 속상했는데 투코였던 서재응도 계속 투수 걱정하는데 감독이라는 사람이 다 알면서도 모를 수가 없는데 선수 생각 1도 안 하는 구나 진짜 본인만을 위한 경기 중이구나 느껴서 너무 화가 나고 절대 좋은 감독이 될 수 없겠다 싶었음 잘하는 감독도 아닌데 좋은 감독까지 될 수 없는 거 보고 진짜 경질 사유 충분하다고 생각해

[무지1]

진짜 현식이 건국샘만 보면 경질 사유 충분하다고 느낌…

[무지2]

ㄴㄷ 그냥 진짜 감독 그만했음 좋겠어 이 이상 더 못난 꼴 보면 사람으로서도 싫어질 거 같으니까...

[무지3]

난 그거 들으면서 지는 이랬는데......

[글쓴무지]

서재응 옹호하는 게 아니라 같은 업계 사람도 저렇게 걱정하는데 같은 팀 감독인 사람이 저러고 있으니까 화가 난다는 글이었어..ㅜ

[무지3]

아냐 나 이 글 옹호로 안 읽음 걍 난 그랬다구 내가 너무 뒤끝있나 멋쩍었다는 말이야 말은 너무 맞다고 봄

[글쓴무지]

근데 그당시 투코일 때 보면 댓글처럼 그런 마음이 안 들 수 없기는 해..나도 무슨 말인지 이해해서 혹시 옹호처럼 보였을까봐..ㅎ

[무지4]

ㅋㅋㅋㅋㅋ멀리 떨어져서 보면 다들 객관적으로 보이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