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강 노잼인데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익인1 지방 익 마냥 부러워여… 28일 전
	익인2 자연경관이 이쁘구 버드나무 살랑거리면서 잔잔한 바람맞으면 힐링되구 해질때 노을도 이쁘고 해 지고 가로등 빛에 반짝거리는 한강도 이쁘고 28일 전
	익인3 그 돗자리 깔고 먹는 재미에 가는 거 아니겠오..? 28일 전 익인4 ㅁㅈ ㅋㅋㅋㅋ 28일 전 익인1 긍까 원래 그재미 아닌가요 ㅠ 28일 전 익인6 ㄹㅇㅋㅋ 28일 전 익인22 긍깤ㅌㅌㅋㅋㅋㅋㅋ 28일 전
	익인5 진짜 이뻐? 난 벌레많아서 짱시름........ 28일 전 글쓴이 이것도 ㅇㅈ... 경관이 이쁘지도 않아 28일 전
	익인7 한강 한 2시간 있으면 지루하긴해 28일 전
	익인8 돗자리 깔고 앉아서 먹으려고 가는거니까...돗자리 깔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뭐 얼마나 되겠어 28일 전
	익인9 서울 안 사는데 한강 갈 때마다 산책하기 너무 좋던데 갈 때마다 에너지 받는 거 같아 28일 전
	익인10 돗자리깔고 먹으려고 가는건데...? 28일 전
	익인12 맑고 선선한 날씨에 돗자리깔고 먹다가 누워서 바람 살랑거리는거 느끼다가 나뭇잎흔들리는거랑 하늘이랑 어우러지는것좀 보다가 버스킹좀 즐기다가 해질때 노을보는거 진짜 개개개행복한데.. 28일 전
	익인13 한강구경 1분 / 돗자리 깔고 배달음식 먹으면서 수다떨기 5시간 이거 아닝교… 28일 전
	익인14 돗자리깔고 바람쐬면서 음식먹으러 가는거징. 28일 전
	익인15 한강을 보러가는게 아니야 누구랑 가는지가 중요하지 28일 전 익인41 띵언 28일 전
	익인16 멀리서 보아야 이쁘다 28일 전
	익인18 선선한 날 좋은 날에 거기 앉아서 돗자리 깔고 배달음식 시키고 편의점 가서 즉석라면이랑 맥주들고 해지는거 보면서 얘기하는게 재미가 없다고!? 28일 전
	익인19 ㄴㄷ 벌레 아니면 둘기련만 와가지구 초치고 피곤해짐 28일 전
	익인20 하도많이가서 이제 질림… 28일 전
	익인21 걍 보고잇어도 약간 힐링된다 아니야? 28일 전
	익인23 얘두라 양화 가봐 거긴 쫌 더 푸릇푸릇해서 또 새롭고 예쁘더라 28일 전
	익인25 바다못가니까 가는거 아님? 28일 전
	익인26 뚝섬에서 반대쪽 바라보면 밤에 경관 예뿐데 28일 전
	익인27 구냥 먹으러 가는 고지ㅋㅋㅋㅋ 안 예쁜 건 맞음 다른 지역 호수나 강바다들이 훨 예뻐.... 28일 전
	익인28 남친이랑 가면 좋아🫶🏻 28일 전
	익인29 그냥 밖에서 먹고 노는게 재밌는거지 뭐 28일 전
	익인30 ㄹㅇ 28일 전
	익인31 너의 취향이 아닌가봐~ 28일 전
	익인32 난 쓰레기 많아서 가기 싫더라 28일 전
	익인33 나는 그냥 갔다가 한강뷰 아파트 사람들은 그냥 보는걸 나는 여기오겟다고 바리바리 싸서 온게 어느날 현타와서 그이후론 안감...ㅋ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확 왔음ㅋㅋㅋ 28일 전
	익인34 난 산책하러 자주감 밤에 야경 보면서 걷기 좋아서 28일 전
	익인35 돗자리깔고노는거 별로지 걍 가볍게 산책하고 자전거타러나가기에 한강만큼 좋은 곳이 없다 28일 전 익인35 멀리서 한강에 돗자리깔고 먹으러만오니까 별 거 아닌거같고 시간아까운거임 28일 전
	익인36 한간 자체는 별 거 없지만 누구랑 같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28일 전
	익인37 동의 28일 전
	익인38 강바람 밎으면서 돗자리 깔고 꺄르르 꺄르르 낭만 아인교 28일 전
	익인39 헐...난 한강가서 레전드 인생샷 찍었는데 날씨 좋고 선선한 날에 한적한 한강은 딱 좋음 대신 물가는 비추 28일 전
	익인40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날씨 좋은날 가보니까 바람은 솔솔 불고 강도 반짝거려서 너무 이쁘더라 28일 전
	익인42 에너지가 있음 약간 다른 세상 같아 28일 전
	익인43 낭만이지 볕 좋은 날 가면 얼마나 예쁜데 28일 전
	익인44 여의도 징짜 예뿐데.... 노을 강 버스킹 낭만 짱이야ㅠ 28일 전
	익인45 한강 예쁜데???!! 특히 한강공원들 초록초록한게 너무 예쁨 아침에 지하철 타면 창밖으로 멀리서 봐도 예쁘고 28일 전 익인45 난 그래서 그낭 보는거 좋아함 거기서 돗자리 깔고 뭐 먹고 그런거 말고 그냥 시멘트 계단에 앉아서 보는거 28일 전
	익인46 멀리 토끼풀 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나름의 스카이라인과 햇빛에 부셔져 반짝이는 윤슬을 보는거야 부지런히 기울어지는 해와 함께 지는 노을과 떠오르는 달과 별보다 건물 불빛이 더 밝게 빛나는 서울 야경을 보는 맛 28일 전 익인46 일단 나는 서울에 한강공원 없었으면 정신병 걸렸음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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