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을꺼같이 힘들어 죽겠어
애인 많이 좋아했고 쟤가 맨날 결혼하자그래서 난 진짜 결혼 할 줄 알고 내 모든걸 다 줬어 내 인생 첨으로 동거도했는데
내가 성격이 좀 예민한편이라 그런 기질 죽이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고 쟤가 변해서 우울할때마다 상담도 받아가면서 내가 예민해서 그런거다 내 탓이다 계속 이런생각하면서 나를 다스리려했고 진짜 노력했어 잘해보려고
근데 결국 바람피고있더라 ..
나한테 변했던 것들이 바람나서 눈돌아가서 그런거였을텐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내가 쟤를 지치게해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이런 생각하고 노력 엄청했는데 하...
진짜 어쩜 이런일이 있을까 싶어 바람 상대한테 내 흉보고 그 상대는 뭘 안다고 나를 얼른 내쫓으라느니 스트레스거리라고 하질 않나 뭐 내가 집구하기 싫어서 붙어있는거라니 뭐라느니.. 지가 이 집에 한번이라도 와본적도없으면서 내가 무슨 마음으로 이 집에 들어온건지 얼마나 잘해보려고 노력했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참.. 진짜 너무한거같아
어쩜 사람이 이럴수가있지? 애인은 진짜 쓰레기고 저 상대도 정상은 아닌거같아 어쩜 이렇게 한 사람을 철저하게 바보만들면서 ...ㅎㅎ 죽을꺼같아 진짜 나 어떻게 견뎌야할까 이 시간들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