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가르기 하자는건 아닌데 살면서 연끊는 일이야 흔하지만..
그냥 성향안맞아서 바이바이 한 것도 아니고 내인생에 다시는 근황조차 알고 싶지않은사람?? 존재자체가 흑역사인 사람..
그래도 몇년 전 일이라 한동안 잊고살았는데, 의도치않게 카톡프사에 최근에 그 사람이랑 같이 놀러간 사진 봄 ㅋㅋ
물론 손절한건 나지 걔가 아니고 걔 인간관계도 내가 뭐라 할 주제는 못되기는 하는데
난 사실 그사람 진짜 다신 떠올리기조차 싫어서 관련된 사람까지 다 정리하고, 그 친구만 나랑 더 친해서 남겨둔거였거든
당시엔 같이 얘기도 했었고, 어떤식으로 손절했는지 알면서 몇년지난 지금까지 잘지낸다고 생각하니 현타오는데..?
그 사진은 지금 내려가서 없고 나만 아는상태긴 한데.. 와 혼란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