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5살 말에 만난 남자친구있고
올해 29이고
곧 30이야
남자친구쪽에서 결혼이야기꺼냈는데..
결혼 할만한 사람이라는 확신이 안들어
돈잘벌고. 1살연하. 적당한데
대화가안됨
회피형에..
물론 나에겐 그런남자고 다른사람에게는 좋은 남자겠지만
내가 다시시작할수있을까.. 이나이에
좋은직장도아니고 새로구해야하는게 내가.. 내 사람을 만날수있을까
걱정되고무섭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