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나 여동생 있는 사람 들어와주라

언니 타지역 살아서 어제 퇴근하고 본가지역으로 와서 친구들 만나고 새벽 6시에 들어옴

좀 자다가 일어나서 나랑 한사간 떠들고 다시 잠

그리고 일어나서 남친 만나러 간다고 4시 반 기차로 집 갔는데

이거 나만 서운함?

[익인1]

왜 서운해? 너랑 안 놀아줘서?

[글쓴이]

응 나랑 고작 한시간밖에 안놀고 간거잖아

[익인1]

언니랑 친한갑네... 난 걍 그러려니 하는데

[익인2]

ㅋ큐ㅠ귀엽

[익인2]

울동생은 나 와도 알바한다고 집에도 안들어오던디; 🙄

[익인3]

서운해하는 쓰니 너무 귀엽다 나도 이런 여동생 있었으멐 좋겠다 ㅠ

[익인4]

여동생있는데 왜 서운한지 모르겠어

[익인5]

머가 서운함

[글쓴이]

맨 ㅇㄷ

[익인5]

쓰니만 서운한듯 ㅋㅋㅌㅋㅋㅋㅌ

[익인6]

딱히 ㅎ.....

[익인7]

사이좋구나 기엽다ㅋㅋㅋㅋ 난 언니 있는데 우린 서로 그러든말든임 본가도 잘안옴

[글쓴이]

나만 사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지금 너무 서운하고 속상함

[익인7]

에이 쓰니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거면 언니도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걸텐데~
지낸 시간이 얼만데 한쪽만 그런경우 없어 보통ㅋㅋㅋ 요번엔 이래저래 바빴나부다

[익인8]

앜ㅋㅋㅋㅋㅋ 관계가 좋아서 그랬던거 아닐깤ㅋㅋ 다음엔 더 시간 많이 보내자고 해보자구

[글쓴이]

근데 그렇게 말하는 건 또 싫어
아니 본가까지 와서 잠만 자고 갈거면 왜 오냐구
숙소도 아니고 말해야 놀아주고 가는 건 또 뭐람..😫

[익인9]

나랑 완전 똑같애 쓰니야.....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나두 비슷한 포인트에서 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