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5살이고 내남친24살인데 솔직히 말해서 결혼도 생각은 해봤지만 걍 아직까지는 확신이 없는상태야
사귄지는1년넘었고 남친은 직장다니다가 때려치고 사업한다고 준비 슬슬 하고있는대 솔직히 자본이 어딨겟어 걍 나라에서 해주는 대출 받아서 하겟다는거지
근데 내가 아빠한테 몇번소개도 시켜주고 같이 봣었는데 아빠가 사업 아이템이 너무 좋다고 투자를 해주겟다는거야
사실 울아빠가 건물준데 그냥 남는거 하나 지원해주고 인테리어 장비등등 전액 지원해주고 일단은 월급형태로 주겟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뭐 성공하면 남친이 독단적으로 하던가 하겠지만
내입장에서는 굳이 싶음,,
사실 결혼까지는 하고싶은 맘은 별로 없었는데 아직 내 남편도 아니고 먁말로 나중에 헤어지면 또 애매하고
애초에 지금은 남인데 걍 울아빠가 망하면 손해도 다 봐야하고 성공하려면 오래걸릴텐대 난 좀 부정적이야
뭐 아빠가 가능성이 있어서 투자하는거겠지만 좀 그러네
내가 꼬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