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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어쨌든 가을야구 보내줬는데 왜 욕하냐는거 왤케 웃기지 11 10.05 15:302532 0
두산감독 경질될거같아..? 11 10.05 20:502129 0
두산올해 산 유니폼 자랑하자 17 10.05 11:52497 0
두산도리들 준플레이오프 볼거니?11 10.05 12:432250 0
ㅇㅅㅇ 경질 안시킬거같아서 걱정이다 7 10.03 21:36 225 0
더 무서운건 내년 불펜들 상태임3 10.03 21:32 178 0
근데 작년 올해 둘다 빈이 진짜 투구수 관리 안해줬다... 3 10.03 21:20 150 0
와 우리 고쳐야할게 한둘이 아니군아 10.03 21:19 56 0
나 이별했을때보다 더 슬픈거같아.......12 10.03 21:17 344 0
그냥 하염없이 걷는중.. 10.03 21:13 68 0
우리 2군 감독님은 어떠셔? 11 10.03 21:12 199 0
이런날일수록 독방의 소중함을 느낀다 1 10.03 21:10 106 0
가을야구를 위해서 마지막 기록 달린 경기 선수 본인이 원하는데도 휴식이었는데2 10.03 21:07 162 0
예전부터 가을야구 가서 느낀건데 3 10.03 21:04 139 0
이병헌 시즌 중 구속 변화3 10.03 21:01 237 0
우리 투교송 바꾸면 안되나? ㅋㅋㅋㅋ 10 10.03 20:59 341 0
쓴돈만 보면 무조건 윈나우 달려야하는데 선수들 실력이5 10.03 20:58 123 0
이승엽 옹호글 절대 네버 아님 11 10.03 20:58 272 0
감독 능력부족 자질부족 경험부족 10.03 20:42 52 0
올해 솔직히 너무 힘들지 않았어? 7 10.03 20:39 138 0
근데 와카 빠따 문제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었잖아 5 10.03 20:37 176 0
오늘도 술까요 ㅎㅎ4 10.03 20:33 77 0
김재환 양석환 강승호 이런 유형의 타자들이 중심타선에 붙어있는 이상 4 10.03 20:33 191 0
끈질기게 커트 안 하는 건 왜그랬던 걸까 13 10.03 20:28 3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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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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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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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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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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